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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패치 내 신규 길니아스 및 벨라메스 간 함선 이동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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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시간 18:50
에
Jaydaa
에 의해 작성됨
10.2.7 패치를 통해 용의 섬 내 벨라메스의 벨라나르 항구에 길니아스의 폭풍협곡 마을을 오가는 루테란의 회고 함선이 새롭게 추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리의 우두머리 단편
루테란의 회고 (Rut'theran's Reminiscence)라는 이 함선의 선장은
선장 탈라르 오크탈론
이며, 그 외에도 대격변 때 사라진 페더문 호의 선원들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선장 탈라르 오크탈론은 대격변 시절
겐 그레이메인: 무리의 우두머리
단편 소설에 등장한 캐릭터로, 길니아스의 몰락 이후 도망치는 주민들의 탈출을 도운 나이트 엘프 선장입니다. 그는 길니아스의 주민들을 텔드랏실로 데려왔으며, 폭풍을 만나 배가 좌초될 뻔 했을 때 힘을 합쳐 겐의 부인과 딸을 돕고, 그 과정에서 직접 목숨을 잃을 뻔한 겐을 구해주기도 합니다. 비록 처음에는 서로를 믿지 않았던 겐과 탈라르였으나, 많은 일을 겪으며 소설의 막바지에는 서로를 친우로 생각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이제 오크탈론은 겐과의 우정을 상징하듯, 나이트 엘프의 새로운 고향인 벨라메스에서 출발하여 길니아스로 향하는 뱃길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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