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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의 성소

교전

  • 대지공포 – 간수의 냉혹한 야수 대지공포는 토르가스트의 첨탑이 처음 세워진 이래로 그 전당을 배회해왔습니다. 이루어 말할 수 없이 많은 영혼이 이 흉물에게 짓밟혀 재가 되는 고통을 통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지공포는 탑의 경계를 돌파하려는 필멸의 용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간수의 눈 – 아제로스가 태동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오딘은 무에젤라에게 눈 한쪽을 대가로 주고 어둠땅을 엿보았습니다. 그러나 허망하게도 오딘은 속았습니다. 간수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의 눈을 뒤틀어 버렸으니까요. 간수는 눈의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자신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지켜봅니다. 어쩌면 그 시야가 다른 영역에까지 닿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 아홉 발키르 – 실바나스가 발키르와 맺은 어둠의 서약은 간수와 유대를 맺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이 날개 달린 자매들은 어둠의 여왕을 충실하게 섬겼습니다. 설령 실바나스를 대신해 자신을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지요. 현시점에 이르러 아홉 발키르를 불러들인 실바나스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이들에게 싸움을 맡기려고 합니다.
  • 넬쥴의 잔재 – 간수의 이름 아래 아제로스를 정복할 사도였던 제1대 리치 왕 넬쥴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주인의 눈 밖에 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얼마 안 되는 잔재만 남은 몰락한 오크의 뒤틀린 영혼은 가시 박힌 어둠철에 갇혀 영원히 실패의 고통을 받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넬쥴과 마주하는 자 모두가 그의 고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영혼분리자 도르마잔 – 영혼분리자 도르마잔은 토르가스트의 간악무도하고 포악한 죄수에게서 령을 추출해 간수의 군대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르마잔이 무너뜨리지 못한 영혼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 이번에 새롭게 만난 희생양은 평소의 방식에 상당한 저항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죄수의 끝없는 분노를 갈취하는 도르마잔은 수천 년 동안 즐겁게 그의 약점을 수탐할 것입니다.
  • 고통장이 라즈날 – 고통장이 라즈날은 토르가스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치명적인 덫을 완벽하게 다듬어온 가학적인 천재입니다. 그는 희생자의 비명을 자신의 실력에 대한 증명으로 여기고 희열을 느끼며, 탑의 황폐한 전당에 메아리치는 절규를 감상하면서 사악한 즐거움을 얻습니다.
  • 태초의 존재의 수호자 – 멀고 먼 미지의 영역에서 간수의 사슬에 끌려온 이 오작동하는 수호자는 이른바 "암호"라고 하는 불가해한 지식을 지키는 사명을 받들고 있습니다. 수호자는 마지막 남은 힘을 쥐어짜내 자신을 만들어낸 수수께끼의 창조자에 관한 비밀을 수탈하려는 자 모두를 말살할 것입니다.
  • 운명필경사 로칼로 – 한때 코르시아의 무수히 많은 비밀을 책임지는 운명필경사였던 로칼로는 그만 나락살이에게 붙잡혀 간수의 의지에 속박당하고 말았습니다. 토르가스트의 힘을 손에 넣은 로칼로는 어둠땅의 새로운 운명을 써 내려가려고 합니다.
  • 켈투자드 – 영혼의 강의 정점에는 무한한 힘의 원천을 다루는 리치, 극악무도한 켈투자드가 기다립니다. 무수히도 많은 권모술수 끝에 이 대망의 결전이 벌어지게 되었고, 그는 이제 진정한 주인을 위해 필멸의 용사들에게 궁극적인 최후를 선사하려는 음모를 획책하고 있습니다.
  • 실바나스 윈드러너 – 오리보스가 위기에 처한 이 순간, 성소의 최정상에서 필사적인 혈투가 시작됩니다. 간수를 뒤쫓는 필멸자들 앞을 가로막은 것은 바로 실바나스 윈드러너였습니다. 가면을 훌훌 벗어던진 밴시 여왕은 대계를 실현하려는 추방당한 자를 지키기 위해 진정한 전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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