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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PTR
10.1.7
PTR
10.2.0
아른거리는 붉은빛 - 만아리 에레다르 합류 연계 퀘스트 (스포일러)
라이브
15 일 전
에
Anshlun
에 의해 작성됨
드레나이를 위한 만아리 에레다르 꾸미기 선택지를 해금할 수 있는 신규 연계 퀘스트가 해금된 만큼, 외형 외에도 업적과 형상변환 아이템 같은 다양한 보상 및 퀘스트의 스토리를 만나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주의: 10.1.7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요동치는 예언
이 연계 퀘스트는 아르거스의 구원호로 이동하는
요동치는 예언
으로부터 시작하며, 70 레벨일 것을 제외하면 딱히 요구 조건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연계 퀘스트는 스톰윈드 왕궁 또는 오그리마 명예의 골짜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불확실
순간이동 수정을 사용하여 구원호에 도착하면, 예언자 벨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불확실
에서 벨렌은 명상하는 동안 노란색과 붉은색의 환영을 보았다며, 고향 행성인 아르거스에 남아있는 하투운의 전언을 받았다고 밝힙니다. 벨렌은 군단의 패배 후 크로쿨에게 드레나이와의 합류를 제안했지만, 그가 거부했다는 점 역시 언급합니다.
예언자 벨렌의 말: 지난 세월 동안 하투운과 부족민은 군단으로부터 아르거스를 탈환하고자 끊임없이 부단히 노력해 왔네. 어쩌면 성과가 있었을지도 모르겠군.
예언자 벨렌의 말: 출발할 준비가 되는 대로 로뮬에게 말하게나.
대기술병 로뮬의 말: 신호기 좌표 확인 중...
대기술병 로뮬의 말: 고정 완료. 아르거스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플레이어> 님.
크로쿠운 도착 후
예언자 벨렌의 말: 하투운. 건강해 보여서 다행일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
족장 하투운의 말: 걱정 타령은 도로 집어넣게. 덕담이나 주고 받으려고 부른 게 아니야.
족장 하투운의 말: 동료를 하나 구했네. 자네를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군.
예언자 벨렌의 말: 자네의 친구를 만날 수 있다면야 영광이지. 어떤 사람인가?
아르잘칼의 말: 바로 접니다.
아르잘칼을 속박하는 벨렌
예언자 벨렌의 말: 자네, 군단과 손을 잡은 겐가?
예언자 벨렌의 말: 군단이 뭘 제안했든 나도 들어줄 수 있었을 걸세!
족장 하투운의 말: 그렇게 나올 줄 알았지.
족장 하투운의 말: 아르거스를 떠나 남겨 둔 이들에게 돌아올 생각도 하지 않았으면서, 꿋꿋이 나를 의심할...
아르잘칼의 말: 진정하십시오.
아르잘칼의 말: 제 이야기를 들어 주십시오. 전 모든 것을 걸고 대화를 하러 왔습니다.
족장 하투운의 말: 한번 얘기해 보게, "예언자"여.
벨렌이 한참 하투운을 응시합니다.
상처의 재발
예언자 벨렌은 아직도 의심을 완전히 거두지는 않지만,
상처의 재발
에서 그래도 아르잘칼에게 기회를 주기로 합니다. 이후 플레이어가 아르잘칼을 돕기로 하는 동안, 벨렌은 뒤에 남아 하투운과 개인적인 대화를 나눕니다.
각주
: 만약 스토리에 관심이 없다면,
"설명해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선택지를 클릭하여 아래의 대화를 바로 건너뛰고 다음 퀘스트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르잘칼의 말: 이 상황이... 어떻게 비칠지 압니다, 예언자님. 최대한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르잘칼의 말: 전 킬제덴과 아키몬드를 믿었습니다. 종족에 번영을 선사하겠다는 그 말을 어찌 믿지 않을 수 있었겠습니까?
아르잘칼의 말: 군단에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도 그 말을 믿었지요. 모두가 믿었습니다.
아르잘칼의 말: 하지만 그 대가가 수천 년에 이르는 유혈극과 재의 향연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예언자 벨렌의 말: 하지만 자네는 그 대가를 치르지 않았나.
아르잘칼의 말: 전 그랬습니다. 킬제덴에게는 마음을 꿰뚫어 보는 힘이 있었습니다. 일말의 의심만 품어도 바로 들통났습니다.
아르잘칼의 말: 킬제덴에게 의심은 곧 배신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배신의 대가는 곧 죽음이었습니다.
아르잘칼의 말: 그리고 저는 죗값을 치르는 것보단 목숨을 잃는 게 더 두려웠습니다.
아르잘칼의 말: 마지막에 가서 군단을 피해 달아난 이들도 일부 있었지요. 하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뒤였습니다.
예언자 벨렌의 말: 자네는 어떻게 하고 싶은가, 아르잘칼?
아르잘칼의 말: 과거의 겁쟁이는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미 쌓은 죄업을 되돌릴 순 없겠지만 제가 가진 모든 걸 쏟아 노력하고 싶습니다.
하투운이 팔짱을 끼더니 벨렌을 뚫어져라 응시합니다.
예언자 벨렌의 말: 알겠네. 보여 주게. 자네의 고통을 덜 수 있다면야.
의심, 증거와 약속
다음 퀘스트인
참회
와
인연 끊기
에서 플레이어는 아르잘칼을 도와 아직까지 군단의 대의를 따르는 이들을 저지하며, 고대 드레나이 유물을 회수하게 됩니다.
아르잘칼의 말: 교단 주둔지 밖에서 뵙겠습니다. 부디 몸조심하시길.
족장 하투운의 말: 얘기는 들어 보곘지만, 행동해야 할 이 순간에 <플레이어>를 대신 보내겠다?
예언자 벨렌의 말: 내가 아르잘칼의 길을 이끌어 주어선 안 되는 일일세. 스스로의 의지로 결정해야 해.
--
아르잘칼의 말: 날리둔을 설득하려고 해본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말로도 날리둔과 추종자들의 생각을 바꿀 순 없더군요.
대변자 날리둔의 말: 살게라스 님... 그분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아르잘칼의 말: 날리둔 너는 네가 듣고 싶은 얘기만 들었지. 우리 상당수가 그랬고 말이야.
날리둔이 아타말 수정의 조각이자 드레나이의 성물인 영롱한 별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고, 이후
증거와 약속
에서 플레이어는 날리둔의 도움을 받아 군단 순간이동기를 사용, 크로쿨 거처로 돌아갑니다.
아르잘칼의 말: 하투운 님의 허락을 받아 준비해 놓은 퇴로가 있습니다. 전 남아서 길을 봉쇄하겠습니다.
족장 하투운의 말: <플레이어> 님이 무사히 돌아왔군.
예언자 벨렌의 말: 어떤 식으로든 그럴 줄 알았네. 아니면 혼자 보내지도 않았겠지.
대단원
퀘스트를 완료해
아른거리는 붉은빛
업적을 완료하고 신규 장난감인
겸손의 거울
을 획득하면, 벨렌, 아르잘칼과 하투운이 이 성물에 대해, 그리고 남은 만아리의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예언자 벨렌의 말: 말도 안 돼... 여기서 이렇게 보게 될 줄이야. 아타말 수정의 편린이라니. 과거에는 영롱한 별이란 이름으로 불렸지.
예언자 벨렌의 말: 드레노어에서 오크에게 빼앗긴 이후로 다시 볼 날은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네.
아르잘칼의 말: 실제로 그렇게 될 뻔 했습니다. 오크들이 타락한 후 버린 걸 킬제덴이 찾아온 겁니다. 군단을 위해 이용할 목적으로 말입니다.
아르잘칼의 말: 기만자의 죽음 이후 많은 주인을 거쳤습니다. 언제까지고 피 묻은 손에 둘 순 없었습니다.
아르잘칼의 말: 전 유물을 위해 목숨을 내놓을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크로쿨을 찾았고, 그 흐름 끝에 예언자님을 뵙게 된 것이지요.
예언자 벨렌의 말: 말로는 이 고마운 마음을 표할 길이 없군.
아르잘칼의 말: 저는 감사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진작 이렇게 해야 했는데.
예언자 벨렌의 말: 이해하네. 나도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았지. 에레다스에서도, 샤트라스에서도.
예언자 벨렌의 말: 하지만 용서는 쉽게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야. 너무나 많은 이가 고통받았네.
아르잘칼의 말: 용서를 바라진 않습니다. 전 용서받을 수 없는 몸입니다. 천 번을 죽었다 살아나도 불가능하지요.
아르잘칼의 말: 하지만, 이런 뒤틀린 영혼이라도 선의를 행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예언자 벨렌의 말: 자신이 어둠보다 강하다는 걸 증명한 이들이 있네. 오크, 죽음의 기사, 일리다리가 그러하지. 어쩌면 나아갈 길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야.
예언자 벨렌의 말: 자네와 나누고 싶은 얘기가 참 많네, 아르잘칼. 자네와 같은 신념을 지닌 이들하고도.
아르잘칼의 말: 부디... 아르자알이라고 불러 주십시오. 괜찮다면 떠날 때 두고 나왔던 이름을 품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예언자 벨렌의 말: 그렇게 하겠네. 가세, 아르자알.
예언자 벨렌의 말: 하투운, 부디 내 제안을 고려해 주게.
하투운이 침중한 시선으로 벨렌을 응시하더니,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시선을 돌립니다.
족장 하투운의 말: 설마... 벨렌이 이런 식으로 반응할 줄이야. 굳이 안 해도 되는 일을.
족장 하투운의 말: 이제 시대가 변한 걸지도 모르겠군. 우리 둘다 변한 걸까? 이번만큼은... 희망을 품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족장 하투운의 말: 떠나기 전에 저희 대장장이 가알과 얘기를 나눠 보십시오. 자원만 있다면 그 친구가 괜찮은 물건으로 교환해 줄 겁니다.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 하투운의 말대로 크로쿨 거처의 대장장이
가알
과 대화를 나누면 다음과 같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나루의 길
수도자의 비탄
고대 영혼사제의 지팡이
아리노르 의식 지휘봉
에레다스 수정 망치
빛벼림 탐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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