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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 젠 오닐 퇴사 예정
블리자드
2021/11/02 시간 15:59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인 젠 오닐이 오늘 블리자드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블리자드에는 마이크 이바라만이 유일한 대표로 남게 됩니다.
비카리어스 비전스의 대표였던 젠 오닐은 스튜디오가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개발을 돕기 위해 블리자드와 합병된 이후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디아블로 및 오버워치 개발과 지원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캘리포니아 주의 소송 건
때문에 전 대표인 J. 앨런 브랙이 사퇴한 후
마이크 이바라
와 함께 공동 대표로 승진한 바 있습니다.
비록 오닐이 정확히 언제 회사를 떠날지는 알려진 바 없으나, 그녀는 이제 액티비전이 제공하는 1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활용해 게임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을 위한 기술 구축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비영리 조직인 전세계적 게임 내 여성들 (Women in Games International)에서 일하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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