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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바비 코틱의 상여금 삭감 내용이 주주 투표에서 통과
블리자드
2021/06/24 시간 01:35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주들이 투표를 통해 54%라는 간발의 차로 회사 CEO 바비 코틱의 상여금 삭감을 승인했습니다.
바비 코틱은 2016년의 계약서 내용에 따라 블리자드가 평균 주식 가치를 두 배 이상, 90일동안 유지할 시 받는 보너스가
2억 달러에 달해
많은 비난을 받았고, 이에 따라 계약을 2023년으로 연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급여와 상여금을 50%만큼 삭감
하는 데 동의한 바 있습니다.
이런 삭감에도 불구하고 이를 로비했던 CtW 주식 그룹은 이
삭감량이 너무 적다
고 주장하며, 계약 2년 연장은 CEO의 상여금을 준수한 위치로 낮추기에는 너무나도 짧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GamesIndustry.biz
와의 인터뷰에서 CtW 급여 이사 마이클 바너 씨는 46%의 주주들이 불만을 표시했다며, 지난 8년 동안 회사가 주주 투표에서 70% 이하의 동의를 받은 건 이번이 여섯 번째이며 특히 이번에는 회사 역사상 가장 낮은 동의률을 보인 만큼 이 문제가 아직 종결된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바비 코틱의 상여금에 관한 주주 투표는 원래 지난 주의
2021년 연간 주주 모임
에서 진행되어야 했으며 이 모임에서는 이사 관련 투표가 진행되고 회계 감사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 쿠퍼스 (PwC)가 다시금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회계 법인으로 승인되었으나, 상여금에 대한 투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미뤄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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