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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궁전 완료 후 제이나와 로르테마르의 대사
라이브
2019/07/09 시간 14:55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영원한 궁전 공격대가 끝난 후, 제이나와 로르테마르는 자신들의 진영에 대한 짧은 대화를 나눕니다.
주의: 8.2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 일부는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대화를 통해 로르테마르는 사울팽의 반란에 함께할 것을 공표합니다-- 느조스가 풀려난 지금, 실바나스가 계속해서 위협이 되고 있는 지금 상황은 더욱 심각하게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로르테마르: 우리의 승리는 껍데기에 불과하오. 아즈샤라의 주인이 일어나는 건 무엇도 막을 수가 없소.
제이나: 프리실라 애쉬베인이 한 거짓말들 중에서 유일한 진실이라면, 저희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쟁 때문에 진정한 위협을 보지 못했다는 거에요. 분열된 상태로는, 느조스를 상대할 수 없어요.
로르테마르: 나즈자타에선 공통점을 찾았을지 몰라도, 이 바다 너머에는 아직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소. 실바나스가 오그리마에 군림하는 한, 평화는 오지 않을 거요.
제이나: 이 전쟁은 끝이 나야만 해요, 로르테마르. 알고 계시잖아요.
로르테마르: 도리가 승리하기를 바랐네만. 이를 끝낼 시간이 다가온 것 같소.
로르테마르: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백성들에게 말하도록 하겠소. 우리가 힘을 합쳤기에 아즈샤라가 쓰러졌다는 것과 심해에서 솟아오르는 위협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실패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에 대해서, 모두.
로르테마르: 그 후에는 사울팽과 쓰랄의 편에 서겠소... 신도레이가 나와 같은 편에 서기를 바라야지.
로르테마르와 제이나는 판다리아의 안개 시절 제이나가 달라란에서 선리버를 숙청한 후 서로 적으로 돌아선 바 있는데요. 전쟁 대장정을 완료하면 로르테마르는 탈리스라와 대화하며 과거를 청산하고자 하는 뜻을 밝히기도 합니다:
로르테마르: 프라우드무어와 쇼가 목숨 걸고 바인을 구출했다고 했소? 예상 밖이로군.
탈리스라: 그런가요? 불과 얼마 전에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힘을 합쳐 수라마르를 해방시키지 않았나요.
로르테마르: 양 진영 사이의 협력은 예외적인 일이었소. 보통은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는 편이지.
탈리스라: 반목하면 아즈샤라만 유리해질 뿐이에요. 그녀는 강력한 상대죠. 분열되어선, 아즈샤라도, 그녀의 주인도 상대가 안 돼요.
로르테마르: 실바나스가 대족장으로서 호드 구성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한, 이 전쟁의 불길을 가라앉힐 방법은 없소.
탈리스라: 굳이 가라앉힐 것 없어요. 그저 공격의 방향을 얼라이언스가 아닌 아즈샤라에게로 집중시켜 주기만 하면 돼요.
로르테마르: 그랬다간 블라이트콜러가 펄쩍 뛰겠군...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소. "순환은 여기서 끝난다... 이제 돌아서서, 가라..."
탈리스라: 뭐라고요?
로르테마르: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제가 배운 교훈이오. 큰 도움이 됐소, 탈리스라. 아즈샤라의 지배를 막는 데 초점을 맞추도록 하지.
로르테마르: 허나 얼라이언스가 우리를 방해할 시엔 전쟁의 불길이 되살아날 거요.
"순환은 여기서 끝난다"라는 대사는 판다리아의 안개 시절
샨 부의 몰락
퀘스트에서 타란 주가 로르테마르와 제이나에게 증오의 순환을 꺠야 한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하는 대사입니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로르테마르, 대마법사를 내게 넘기면 너는 살려 보내주마.
로르테마르 테론: 프라우드무어! 내 백성들을 보랏빛 요새에서 풀어줘라. 아니면 내가 직접 널 베겠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그들은 명백한 전쟁 포로다. 다르나서스를 공격했으니까! 그것도 내 도시에서-
로르테마르 테론: 선리버는 가로쉬의 만행을 전혀 몰랐다!
타란 주: 그만! 오늘의 싸움은 여기까지요.
타란 주: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싸움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를 알겠소.
타란 주: 보복은 그 자체가 공격 행위이고, 공격 행위는 즉각적인 보복을 낳기 때문이지.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그들은 평화를 위한 노력을 모두 짓밟았어!
로르테마르 테론: 나는 내 백성을 보호해야 한다.
타란 주: 입 다무시오! 그대들이 그 순환을 깨야 하오.
타란 주: 순환은 오늘, 여기서 끝날 거요. 그대, 섭정과 그대, 여군주의 손으로. 이제 돌아서서, 가시오.
교차로 시네마틱에서 보았듯, 제이나와 쓰랄은 자신들의 과거에서 교훈을 얻어 오래 지속될 평화를 찾고자 약속했습니다. 이제 제이나와 로르테마르의 대화를 보면, 사울팽의 반란은 또 다른 중요한 조력자를 얻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실바나스가 죽기 전 실버문의 영웅적인 순찰대장이었던 삶을 알고 있는 로르테마르에게 있어선 큰 갈림길과 마찬가지였죠.
저희는
교차로 시네마틱 분석 글
에서 과연 이 새로운 연합이 현재 우리가 아는 진영의 틀이 무너지는 것을 예고할 지, 아니면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있었던 일이 상황을 타개하기엔 너무 멀리 가버렸기에 새로운 진영들을 낳게 될 것인지 추측해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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