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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모바일 게임 개발 취소
블리자드
2022/08/04 시간 14:36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블룸버그
의 보도에 따르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넷이즈 (NetEase)가 협업하여 제작하던 워크래프트 세계관 내 모바일 게임이 두 회사 간의 재정적 의견의 불일치로 3년 간의 개발 끝에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넵튠 (Neptune) 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린 이 워크래프트 모바일 게임은 현 와우와는 다른 시간대를 중심으로 하고 있었다고 하며, 블룸버그는 이 게임의 개발 취소가 2008년부터 중국에서 와우를 비롯한 다른 블리자드 게임을 서비스해온 넷이즈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비록 두 회사 간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블리자드는 향후 설정의 일부가 오버워치가 되는 MMO
타이탄
이나 최근 언급된, 공식 발표 전에 개발이 취소된 포켓몬
포켓몬 고 스타일의 워크래프트 모바일 게임
처럼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필요하다면 포기해온 바 있습니다.
한편 다양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의 신규 모바일 게임인 디아블로 이모탈은 iOS 및 구글 앱 스토어에서 1위를 달성하고
신기록과 큰 수익
을 벌어들이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5월에 발표된 신규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
은 계속해서 올해 출시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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