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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올란도 살바토레가 5년 만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퇴사
블리자드
28 일 전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약탈폭풍, 판다리아 리믹스 및 추종자 던전 개발에 한 축을 담당해 온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올란도 살바토레가 5년 만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퇴사한다고 밝혔습니다.
High Moon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콜 오브 듀티 게임을 위한 멀티플레이어 시스템을 제작해 온 올란도는 2020년 초 블리자드에 입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을 개발하며 안퀴라즈의 문 개방과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도맡아온 바 있습니다.
이후 블리자드의 비밀 실험 게임플레이 팀 리드가 된 그는 약탈폭풍, 리믹스: 판다리아의 안개, 추종자 던전과 옛 캐릭터를 위한
장비 업데이트
같이 게임에 큰 영향을 끼친 콘텐츠와 개선점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 왔었습니다 -- 그 도중에도 최상위 공격대의 일원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올해 5월
아들
을 가족에 맞이하는 경사를 함께하며 말이죠.
트위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상위급 게임플레이를 방송하는 소수의 직원 중 하나였던 올란도는 블리자드 개발진에게 부족했던 플레이어들과의 관계성을 부각시켜 주는 좋은 예시였지만, 블리자드를 떠난 이후에도 그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게임 산업에 어떤 바람을 불러올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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